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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대한 검색결과121건
  • [비공개] 세월호 이후의 신학과 복음

    세월호 이후의 신학과 복음1 주낙현 신부 (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 사제) 히틀러의 나치 정권은 유대인 수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그 학살의 상징이었습니다. 독일뿐 아니라 세계의 신앙인들은 이 참혹한 인간의 행태를 교회와 신학 역사의 전환점으로 새겼습니다. 그 학살..
    via media|2014-05-17 03: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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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예은이를 눈물로 보내며…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안에서 친구의 딸도 목숨을 잃었다. 참사를 지켜보면서 동동 구르던 마음이 친구 딸의 소식과 더불어서 거의 무너져 내렸다. 며칠 후에 찾은 아이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나서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옮긴다. 비가 내리던 어제 아침, 아침 미사를 마치고 서둘러 친구인 유..
    via media|2014-04-29 04: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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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부활일 – 부활은 없습니다.

    사도 10:34~43 / 시편 118:1~2,14~24 / 골로 3:1~4 / 요한 20:1~18 2014년 4월 20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오후 6시 성찬례 – 주낙현 신부 여러분은 오늘 아침, 혹은 오늘 오후, 집을 나서면서 어떤 길을 걸으며 나오셨나요? 혹시 그 길 사이로 예쁜 꽃들이 피어있지 않던가요? 거리 곳곳에 화사한 봄 내음이 가득하지..
    via media|2014-04-20 06: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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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는 누구인가? – 본회퍼 축일

    잠언 3:1~7 / 시편 119:89~96 / 로마 6:3~11 / 마태 5:1~12 2014년 4월 9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아침 성찬례 – 주낙현 요셉 신부 1998년 8월, 영국 성공회 런던 웨스트민스터 애비 성당에서는 20세기의 순교자 10명의 입상을 세워 봉헌하였습니다. 그 순교자들 가운데는 천주교의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 미국 침례..
    via media|2014-04-08 11: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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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퇴장하는 일 – 요셉 성인 생각

    한 달 전에 결정했던 일을 정리하는 막바지다. 작년 여름부터 힘썼던 “경계를 걷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신앙 공동체 설립에서 나 자신이 퇴장하기로 했다. 고된 식별과 기도를 통한 결정이었다. 사람 일에 아쉬움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건 분명 거짓말이다. 여전히 이미 난 결정을 멈칫하며 돌아보게 ..
    via media|2013-12-23 02: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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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연이 다하면…

    한 달 전,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하고 떠나기로 작정했을 때, 몇몇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아쉬운 한숨이 겹겹이 싸인 대화 안에는 삶에 대한 지긋한 응시와 감사, 그리고 결정이 이끄는 새로운 모험을 향한 축복도 있었다. 그 대화와 감사의 편지와 돌아온 응답의 부분을 되돌아 읽으며 이곳에 옮..
    via media|2013-12-23 02: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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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제직 – 애틋함의 영성

    한 달 전 한국 성공회 서울교구 성직자 모임인 “성우회”(聖友會) 소식지에 실을 글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거듭 고사했으나 외국에 계신 신부님들의 사소한 근황을 소개하는 특집이니 한 분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고 친구 신부님은 거듭 부탁했다. 마지못해 글을 편지 형식으로 적어 보냈다. 늘 글..
    via media|2013-11-30 03: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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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성 베네딕트 축일

    성 베네딕트(c.480~c.540) 축일인 탓에, 축일 본기도와 성인의 (RB:the Rule of Benedict)에서 마음을 붙잡는 부분과 짧은 생각을 옮긴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사랑이신 성부에 관한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치셨으니, 우리에게 은총을 내리시어 주님의 종 베네딕트의 가르침과 모본을 따라 주님을 ..
    via media|2013-07-11 10: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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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적이고 영적인 게걸스러움

    지성주의든 반지성주의(cf. 리차드 호프스태터)든, 신학을 학문으로 천착하든 영성으로 해결을 보려 하든, 지난 십여 년간, 이런 흐름을 살피면서 눈에 선연하게 잡힌 현상 하나는 어떤 ‘게걸스러움’이었다. 몸에 좋다면 닥치는 대로 입에 집어넣으려는 유혹이 지성이나 영성을 입에 담거나 훈련하는..
    via media|2013-07-09 10: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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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셉 – 잠시 멈춰가는 나그네

    성공회 안에서 나를 깊이 염려하신 분들이 내 처지와 행동에 안타까움을 전한다. 요즘 보이는 내 글이 남들을 불편하게 하고, 그 효용이 남들이 기대하며 내게 매겨놓은 가치에 맞지 않으며, 더욱이 현실 안에서 ‘적절한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움이다. 비슷한 말이라도 이 말을 전하는 사람..
    via media|2013-06-09 1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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