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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새로운 시공간으로 – 동계재 수요일
민수 11:16~17,24~29 / 시편 99 / 1고린 3:5~11 / 요한 4:31~38 2014년 12월 17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아침 성찬례 주낙현 요셉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나이다. 아멘. 추운데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이 새벽을 밝히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잠시 생각해 볼까요? 무엇이 여러분을 이 추운 ..via media|2014-12-16 05:21 pm추천 -
[비공개] 신앙 – 교만 태만 기만을 넘어 걷는 일
이사 48:17~19 / 시편 1 / 마태 11:16~19 2014년 12월 12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아침 성찬례 주낙현 요셉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나이다. 아멘. 오늘 복음서 이야기는 상당히 자주 인용되는 구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가슴을 ..via media|2014-12-11 04:42 pm추천 -
[비공개] 따르고 환대하는 삶 – 성 안드레아 사도와 니콜라스 페라
이사 52:7~10 / 시편 19:1~6 / 로마 10:12~18 / 마태 4:18~222014년 12월 1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월요일 아침 성찬례 주낙현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하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via media|2014-11-30 04:00 pm추천 -
[비공개] 퇴장하는 일 – 요셉 성인 생각
한 달 전에 결정했던 일을 정리하는 막바지다. 작년 여름부터 힘썼던 “경계를 걷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신앙 공동체 설립에서 나 자신이 퇴장하기로 했다. 고된 식별과 기도를 통한 결정이었다. 사람 일에 아쉬움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건 분명 거짓말이다. 여전히 이미 난 결정을 멈칫하며 돌아보게 ..via media|2013-12-23 02:26 am추천